|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풀숲이나 초지에 서식하는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 구토, 설사, 피로감,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국내 환자 가운데 18%가 사망했을 정도로 치명률이 높다.
이에 곡성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설치한 기피제 분사기 14대와 에어건 71대에 대한 점검 및 수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등산로 등에 설치된 기피제 분사기의 경우, 다수의 사람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와 한글로 사용법을 표기하고 진드기 종류 등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표지판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야외 작업이 많은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드기 물림 예방 수칙 홍보 및 교육을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예방 수칙으로는 풀숲이나 산책로 이용 시 긴팔, 긴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농작업 시 토시와 기피제를 사용하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샤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진드기에게 물린 후 2주 이내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군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으로, 주민들의 생활 속 실천이 감염예방의 핵심”이라며, “야외 활동 시 개인위생과 보호조치를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4.17 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