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해외여행 시 '홍역'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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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해외여행 시 '홍역' 주의 당부

홍역 예방접종 확인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 강조

익산시청
[클릭뉴스]익산시는 세계적으로 '홍역'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홍역은 전파력이 매우 높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이 나타나며 구강 내 회백색 반점이 발생한 뒤 온몸으로 발진이 퍼지는 특징이 있다.

최근 국외에서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앙골라 등 아시아·아프리카 지역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 등에서도 해외 유입과 관련된 유행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익산시 보건소는 안전한 해외여행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먼저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소아는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총 2회 접종하며, 성인은 면역의 증거가 없는 1968년 이후 출생자의 경우 최소 1회 이상 접종이 권고된다.

또한 외출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 예절을 지키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해외여행 후 7~21일 이내 발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청 콜센터에 상담해야 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인 만큼 여행 전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며 "감염병 유입 차단과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