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 목포시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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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목포시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환영

“야간․휴일 소아진료 공백 해소 첫걸음… 365일 운영까지 이어가야”

최현주 목포시의원
[클릭뉴스]목포시의회 최현주 의원은 오는 4월 16일부터 목포미즈아이병원에서 운영 예정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에 대해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 2024년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소아·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소아(청소년) 평일 야간 및 휴일 진료 실태조사'를 직접 실시했으며, 총 1,073명의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6월과 2025년 9월 두 차례에 걸친 시정질문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그동안 지역 의료계 역시 달빛어린이병원의 필요성에는 공감해왔으나, 소아·청소년 전문의 부족과 운영비 부담 등의 현실적 제약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왔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실태조사 당시 응답자의 99%가 달빛어린이병원 설치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이번 지정으로 지역 내 야간 및 휴일 소아진료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맞벌이로 인한 야간 병원 이용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단순 발열과 같은 경증 질환임에도 일반 응급실 이용에 제약이 있어 인근 대학병원을 찾아야 하는 불편이 컸다”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일하는 부모들의 돌봄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최 의원은 “현재 주 3일 운영에 그치는 것은 분명한 한계”라며 “아이들은 요일을 선택해 아프지 않는다. 지역 소아과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365일 상시 운영으로 확대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