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숙 열사는 전남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항일운동과 지역 계몽 활동에 헌신했으며, 특히 여성 독립운동가로서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신념을 지켜낸 인물이다.
이번 행사는 열사의 뜻과 역사적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IWPG 회원과 지역 시민, 열사의 후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묵념을 진행하고 ‘평화의 다짐’을 함께 낭독하며 열사를 기렸다. 또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윤겸 지부장은 “윤형숙 열사의 희생과 용기는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준다”며 “앞으로도 열사의 정신을 계승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열사의 후손은 “여수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과 선양 사업이 확대돼 더 많은 시민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며 “이러한 노력이 기념관 건립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IWPG 여수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독립운동가 선양 활동과 평화·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 평화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박기철기자 pkc0070@naver.com
2026.04.02 1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