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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2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환급액은 주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됐다.
서구는 3개월간 총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4만80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관내 골목상권에서 예산 대비 29배에 달하는 410억 원 규모의 소비를 창출했다. 온누리상품권 결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국면에서 더욱 큰 효과를 발휘했다. 서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주유소 이용 시 최대 12% 저렴하게 주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소비로 지역 내로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이같은 성과는 공공재정을 단순히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로 연결시켜 골목상권 매출로 이어지게 한 ‘체감형 민생정책’의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골목경제는 주민의 일상과 직결된 민생의 최전선”이라며 “앞으로도 생활비 부담은 줄이고 소비는 지역상권으로 이어지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4.01 1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