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관내 마을 단위에 설치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6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관리청과 관리대행사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시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반 해빙에 따른 처리시설 구조물의 균열, 침하, 누수 여부 ▲노후 설비 작동 상태 및 전기 배선 절연 저항 측정 ▲시설 주변 법면(경사면)의 토사 유출 및 낙석 위험성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장비 비치 및 비상 연락 체계 가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은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균열 및 파손 총 3건 중 2건에 대해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했으며, 추가 조치가 필요한 1건에 대해서는 오는 4월 중 완료할 방침이다.
남원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물론, 봄철 수질 오염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하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4.01 1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