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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연주회는 순천시립합창단이 새롭게 선보이는‘음악 유산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음악 세계를‘빛과 어둠’이라는 주제로 조명하여 고전 음악의 정수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1부‘모차르트의 빛’은‘연애의 참견’이라는 주제로 오페라'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의 주요 장면을 재구성해 선보였다. 단순한 합창을 넘어 섬세한 연기와 생동감 있는 표현을 더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2부‘모차르트의 어둠’에서는 그의 마지막 걸작인'진혼곡'을 통해 장엄하고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시립합창단의 탄탄한 하모니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지며 숭고한 울림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라퓨즈 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와 진혼곡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의 예술적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3.20 1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