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경로당 성과 모음집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10차)' 발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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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경로당 성과 모음집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10차)' 발간 추진

2017년 시작해 올해로 10번째... 어르신 구술 기록으로 농촌 생활사 보존

현재까지 출간됐던 곡성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 도서
[클릭뉴스] 전남 곡성군이 고령화로 인해 점차 사라져 가는 농촌의 소중한 문화와 생활사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고령노인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운영프로그램 성과 모음집인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10차)’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한평생 마을을 지켜온 어르신들의 삶과 경험을 기록하여 지역의 숨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노인복지 연구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서는 오는 10월 말 발간될 예정이다.

도서에는 11개 읍·면에서 선정된 80세 이상 어르신 22명이 참여해 어린 시절 이야기, 농촌 생활의 변화, 마을의 전통과 관습, 입으로 전해 내려온 마을 역사 등 삶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생생한 구술을 바탕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와 공동체 이야기를 기록함으로써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대에 전하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간된 책자는 읍·면사무소와 관내 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배부되어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어르신들의 삶을 이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곡성군은 오는 11월 중 참여 어르신 22명을 초청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출판기념회는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한 의미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 연대 및 사업 홍보를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록화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 자체가 지역의 역사이자 문화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기록하고 공유하여 세대 간 공감과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지속적인 구술 기록 사업을 통해 농촌 공동체의 생활사와 지역 문화를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해 나갈 계획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