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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고흥 출신의 문학 거목 고(故) 송수권 시인 작고 10주년을 기리자는 군의 제안과 센터의 기획력이 합쳐져 탄생했다.
군민들이 시인의 문학 정신을 몸소 체험하고 직접 무대에 서는 ‘참여형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3월 25일부터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현역 배우이자 전문 자격을 갖춘 송은정, 박유정, 현다현 강사가 합류해 기초 연기부터 극본 구성까지 완성도 높은 밀착 지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과정을 마친 참여자들은 직접 ‘유랑단’을 꾸려 관내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펼치게 된다.
고흥의 정체성과 삶의 애환이 담긴 이번 무대는 지역민들에게 거장을 추억하는 동시에 뜨거운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지애 센터장은 “송수권 시인 작고 10주년을 맞아 군민들이 직접 시를 연극으로 피워내는 첫 여정이 매우 뜻깊다”며 “한 편의 연극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새로운 성취감과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3월 12일부터 고흥 꿈꾸는예술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고흥군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3.06 1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