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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시민의 최소한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냥드림’ 코너는 참좋은푸드마켓(명덕로 55) 내에 설치됐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시는 오는 4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한 뒤, 5월부터는 본사업으로 전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생계 유지가 힘든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코너를 방문하면 된다.
이름과 연락처 등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1인당 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필수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물품 지원과 더불어 체계적인 사후 관리도 병행한다.
2회차 방문객부터는 복지 상담을 진행하며 3회차 이용을 희망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식 상담을 받아야 한다. 반복적으로 코너를 찾거나 위기 징후가 뚜렷한 이용자에게는 공적급여 신청과 통합사례관리 등 심층적인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인 자립을 도울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한 것”이라며 “정읍시는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더욱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2.20 1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