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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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 간담회 개최

2026년 사업 추진 앞두고 운영 방향 공유와 현장 의견 수렴

나주시가 지난 3일 2026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담당 부서 공직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클릭뉴스]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열고 사업 운영 방향과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나주시는 지난 3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와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에 참여하는 시청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국비사업인 2026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각 부서 담당자의 현장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지난해 12월 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90명의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을 대상으로 노인역량활용 일자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60세 이상 시니어를 고용하는 기관에 1인당 166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참여 기관은 월 60시간 이상, 5개월 이상 근무 조건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월평균 76만 2천 원 이상의 임금 지급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가 2026년 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과 지원 조건, 행정 절차 등을 설명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부서 담당자들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부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노인일자리 운영 방안과 참여 인력 관리, 행정 지원 체계 등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해 실무 중심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나주시는 2024년부터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에 지속 참여해 왔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지난해에는 경로당 김치냉장고 보급을 추진했고 올해는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담당자들과 함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긴밀히 협력해 노인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