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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입은 고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자녀들이 고인의 뜻을 기리는 위선(爲先)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故안항선 님은 안태성 ㈜티에스켐텍 회장의 부친이자, 곡성군 제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이재안 님의 시부다.
故안항선 님은 이번 가입을 통해 곡성군 제8호이자 전라남도 제16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남 지역에서 세 번째 사후 가입 사례이며, 2026년 전남에서 처음 이뤄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해 안태성 회장과 이재안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유가족,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영호 회장과 김동극 사무처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아너 회원 인증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탁금은 5년간 총 1억 원을 약정해 납부하며, 해당 성금은 곡성군 저소득층 지원과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태성 회장은 “아버지께서 영면하신 지 20년이 되는 해이자 탄생 100주년을 맞아 가족의 뜻을 모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이 나눔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인의 뜻을 기리는 나눔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가족에 따르면 故안항선 님을 기리는 나눔은 오랜 기간 이어져 왔다.
2016년에 곡성으로 귀향한 이후 곡성향교에 헌성비를 건립했으며, 2017년부터는 고인의 아호를 딴 ‘송은 효장학금’을 조성해 곡성중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1천만 원씩 9년간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이러한 나눔의 뜻을 마무리하는 실천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1.29 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