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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투어는 예년보다 다소 늦은 5월부터 11월까지로 운영된다. 이는 방문객의 안전과 직결된 적벽 내부 도로 정비 공사에 따른 조치다.
재단은 공사 기간에 낙석 방지 및 노면 정비를 완료해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한편, 관람 데크와 편의시설을 점검·보완해 더욱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순적벽은 동복댐 상류 일대에 웅장하게 펼쳐진 절벽 경관으로, 조선 시대부터 수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천하제일경’이라 칭송해 온 곳이다.
특히 상수원보호구역 내에 위치해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지만, 재단이 운영하는 버스투어를 통해서만 지정된 구간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어 매년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맞춤형 운영 방식... 셔틀버스·투어버스 병행
2026년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해 작년과 같이 셔틀버스와 투어버스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셔틀버스는 현장 선착순 탑승 방식으로 운영돼 예약의 번거로움 없이 주요 적벽 구간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일정이 유동적인 개별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방식이다.
투어버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화순적벽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문객 안전과 생태계 보존의 공존… "명품 관광의 모델 만들 것"
재단은 투어 전 구간에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해 운영의 묘미를 살릴 계획이다. 상수원보호구역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동시에, 지형적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방문객 안전과 직결된 도로 정비를 마무리하고 더 완성도 높은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5월부터 운영되는 화순적벽 버스투어가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6 화순적벽 버스투어의 예약 방법, 이용 요금, 운행 일정 등은 향후 화순군문화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1.27 2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