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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자도 방문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여성과 어머니를 평화의 주체로 삼아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평화 가치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으며, 2026년 여수 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리는 취지도 함께 담았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됐으며, 일상 속 작은 배려와 존중이 곧 평화의 출발점임을 나누는 미니 강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한 해의 소망과 평화 실천 다짐을 직접 작성하며, 가정과 마을에서 평화를 실천하겠다는 뜻을 함께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전문 미용 돌봄 평화 프로그램은 육지 방문이 쉽지 않은 섬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는 생활 밀착형 평화 실천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 과정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보듬는 시간을 통해 공동체의 연대와 신뢰를 회복하며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평화’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윤겸 지부장은 “이번 여자도 방문은 섬마을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며 평화를 일상에서 함께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평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설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연대 확산,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 및 촉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기철기자 pkc0070@naver.com
2026.01.26 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