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착한가격업소’3개소 신규 지정, 인증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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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착한가격업소’3개소 신규 지정, 인증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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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뉴스]김제시는 11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김제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착한가격업소 표찰(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3개소인 ▲추억의 칼국수, ▲점폴린파크, ▲풍미각에 인증 표찰을 전달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 청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하며 현재 수시 신청을 받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 물품(종량제 봉투 등), 상수도 요금 감면 등을 제공하며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 선정시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다만, 프렌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 또는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김제에는 40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이달과 오는 9월 중 전수조사를 거쳐 기존 착한가격업소 점검과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라며, “개인서비스 업종 종사자들도 착한가격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