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화 의원 '남구 보호수 지정 시 이점과 활용 방안'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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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화 의원 '남구 보호수 지정 시 이점과 활용 방안' 5분 발언

- 남구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보호수 존재를 알리는데 힘써주기를 당부

박용화 남구의원 사진
[클릭뉴스] 15일 제30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박용화 의원은 “남구 보호수 지정 시 이점과 활용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지난 30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한 양림동 버드나무가 이번 10월 11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고 밝히며, 보호수로 지정될수 있도록 애써주신 주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보호수로 지정되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 했던 내용을 지금이 관광자원화를 위해 논의를 시작 할 때임을 언급하고,
이에 관내 보호수를 관광 자원화할 수 있을 것인지 남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호수 존재를 알리는데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보호수를 한층 전문적으로 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수행을 고려해 주시길 바란다며 경상북도는 보호수를 관광 자원화하고자 보호수에 얽힌 전설, 민담, 설화 등을 조사해 관광자원과 연관된 숨겨진 역사를 찾아 연구 용역을 추진 했다고 전하고 이처럼 용역을 통해 보호수 역사에 관한 책자 발간, 역사 박물관 건립, 테마로드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제언 하며 마무리했다.

- 다음은 박용화 남구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내용 -

○ 존경하는 21만 남구민 여러분!
남호현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김병내 구청장님을 비롯한 1,200여 공직자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양림, 사직, 백운1 ‧ 2, 방림1 ‧ 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용화 의원입니다.

○ 본의원은 지난 6월 10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버들 양(楊) 수풀 림(林)을 사용하여, 버드나무 숲으로 덮여있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양림동의 상징목인 버드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 광주시의 유일한 수양버들인 양림동 수양버들은 역사성을 인정받아 보존 가치가 높다는 판단 아래, 2024년 10월 11일, 보호수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주민여러분을 비롯한 이 자리에 계신 공직자 여러분의 성과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학강초에 심어져 자라오다, 2015년 10월 갑작스러운 태풍으로 고사할 위기에 처했던 버드나무가 여러 사람의 힘으로 펭귄 마을로 옮겨 재건되고 보호수까지
지정된 과정을 돌이켜보면,의원을 떠나 한 지역의 주민으로서도 매우 뜻깊은 일이라 하겠습니다.

○ 본의원은 지난번에 보호수로 지정되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발언 하였습니다. 바로 지금이 관광자원화를 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이에 본의원은 보호수 지정 시 제공받는 지원을 간략히 살펴본 후, 관광 자원화할 방향을 제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광주광역시 보호수 및 노거수 보호관리 조례」에 따르면, 보호수는 병해충, 기상적, 인위적 피해로부터 안전하도록 사전에 보호받으며, 관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보호수의 수세유지, 피해예방을 위하여 연 1회 이상 정기적 또는 수시로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이렇듯 지금까지는 양림동 펭귄마을 촌장 한 분의 헌신에 많은 부분을 기대어 왔던 일이 이제는 공식적인 지원과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다음은 어떻게 하면 단순 관리 ‧ 보존을 넘어 관내 보호수를 관광 자원화할 수 있을 것인지, 본의원이 평소 생각해 온 바를 제언 드리겠습니다.

○ 먼저 남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떠한 일이든 당연히, 한 개인의 의견보다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이 모일 때, 즉 집단 지성이 발휘될 때, 더 나은 생각, 창의적인 의견,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제안이 모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방안으로는 남구 엠보팅을 활용하거나, 각 통장단을 통한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이들의 의견을 모으는 것입니다.

○ 다음은 많은 이들이 보호수의 존재를 알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남구에는 양림동 버드나무를 제외하고도 기존 11종의 다양한 보호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지역민들은 자신의 지역에 보호수가 존재하는지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민들에게 관내 보호수의 존재를 알리는데 힘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보호수를 한층 전문적으로 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수행을 고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상북도는 보호수를 관광 자원화하고자, 보호수에 얽힌 전설, 민담, 설화 등을 조사하고 지역의 다른 관광자원과 연관된 숨겨진 역사를 찾아 연구용역을 추진
하였습니다.
우리 남구의 보호수와 인근 마을들도 찾아보면 콘텐츠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연구용역을 통하여 숨겨진 이야기들을 밝혀내고 이를 활용할 방안을 찾는다면, 구체적으로 보호수 역사에 관한 책자 제작 및 배포, 역사 박물관 건립,
테마로드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지금껏 보호수 지정 시 이점과 활용 방안을 말씀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보호수 지정에 애써주신 여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철기자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