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우주과학관까지…정읍 청소년 28명, 서울서 견문 넓혀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11월 06일(금) 09:40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클릭뉴스] 정읍시가 서울특별시 강서구와 청소년 상호 방문을 진행하며 자매도시 간 역사·문화 교류를 넓혔다.

시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 28명이 참여한 ‘2026년 정읍 청소년, 강서구 역사·문화탐방’을 운영했다.

지난 10월 29~30일 강서구 청소년 32명이 정읍을 찾은 데 이은 답방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두 지역에 대한 이해와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참가자들은 허준박물관에서 ‘케이뷰티, 처방에서 일상으로’특별전을 관람했다.

‘동의보감 뷰티 시크릿’체험에도 참여해 전통의학의 지혜와 한국 미용문화의 가치를 알아봤다.

이어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본회의를 방청하며 민주주의와 의정활동의 현장을 살폈다.

저녁에는 63 스카이피크닉에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추억을 쌓았다.

둘째 날에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 천문·우주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울식물원으로 이동해 세계 각국의 식물과 생태환경을 관찰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되새겼다.

두 도시는 2016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왔다.

청소년 교류는 2023년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는 상호 방문을 통해 각 지역의 역사·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청소년들이 새로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분야의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여러 지역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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