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어도 피해 갈 수 없다”… 군산시, 관외 고액체납자 현장 방문

상·하반기 9차례 현장 방문… 징수·공매 등 2억 2,000만 원 실질 정리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10월 30일(금) 09:05
“멀리 있어도 피해 갈 수 없다”… 군산시, 관외 고액체납자 현장 방문 (군산시 제공)
[클릭뉴스] 군산시가 관외에 거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징수 활동을 펼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산시 고액 체납징수 T F팀은 관외 고액체납자의 실거주 여부와 체납 실태를 파악하고 납부 유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하반기 총 9차례에 걸쳐 현장 출장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재산세 등 10억 6000만원을 체납한 27명을, 하반기에는 지방소득세 등 10억 2000만원을 체납한 24명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관외 체납자는 거주지와 사업장이 타지역에 있어 전화나 우편 등 비대면 방식만으로는 소재 파악과 납부 여력 검증에 한계가 있다.

이에 시는 현장을 직접 찾아 체납 원인과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춘 징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현장 납부 및 사후 징수 3300만원 △공매를 통한 강제 정리 1800만원 △정리보류 1억 6900만원 등 총 2억 2000만원 규모의 체납액을 실질적으로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관외 고액체납자 현장 방문은 체납자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 실질적인 세수 확보를 이끌어내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단행해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이 기사는 클릭뉴스 홈페이지(cnews24.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cnews24.kr/article.php?aid=24353671958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30일 10: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