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발전5사 통합본사 나주 유치전략 강화 재생에너지·첨단산업 전력 수요·공공기관 집적 강점 부각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
| 2026년 10월 28일(수) 15:15 |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8일 나주 빛가람동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발전5사 통합본사 전남광주 유치 전략포럼’에서 통합본사 유치전략과 에너지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선 발전5사 통합본사 나주 유치 당위성과 추진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이끌 통합 발전회사의 본사는 전력산업 기반을 갖춘 나주에 들어서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풍부한 태양광·풍력 자원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생산기반을 넓히고 있다.
발전 이익을 주민과 나누는 햇빛·바람 소득도 확대하며 에너지 전환의 성과가 지역사회에 돌아가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에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이 조성되면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위한 전력 수요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풍부한 발전자원과 새로운 전력 수요를 통합본사 유치의 주요 강점으로 내세웠다.
나주에 집적된 전력공공기관도 입지 경쟁력으로 꼽혔다.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PS, 한전KDN, 전력거래소 등 전력공공기관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연구·인재양성 역량이 더해져 통합본사와의 협력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백승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균형발전부시장은 “통합 발전회사의 본사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첨단산업의 전력수요, 전력공공기관을 함께 갖춘 나주가 최적지”며 “나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통합본사 유치에 모든 역량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유치전략에 반영하고 정부·국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 공감대 확산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유치 기반을 넓힐 방침이다.
정부는 한국중부·서부·남동·남부·동서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을 한국발전으로 통합해 2027년 10월 출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