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수돗물 수질관리 ‘꼼꼼하게’- 시, 오는 11월 말까지 상수도사업장 11개소 대상 대청소 등 수돗물 위생 확보 ‘총력전’

교대 청소로 차질 없는 급수 유지하고, 노후관 교체 및 수질 검사도 지속 실시 예정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10월 28일(수) 10:3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클릭뉴스]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핵심 시설인 배수지와 정수장 등 상수도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약 1억1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주지역 11개 상수도사업장에 대한 위생 관리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청소는 배수지 저수조 내부의 침전물 및 벽면 부착물을 제거·소독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수도사업장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수돗물 오염 사고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태세를 구축·운영 중이다.

시는 특히 이번 점검에서 단순히 청소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평상시 저수조 담수로 인해 점검이 어려웠던 내부 시설 부분에 대한 세밀한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 기간 중 시민들이 단수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수지 내 저수조를 구획별로 나누어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진행하는 등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배수지 청소 외에도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는 노후상수관 교체 사업인 ‘맑은물 공급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녹이나 미생물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또, 용담호 상수원부터 배수지를 거쳐 각 가정의 수도꼭지에 이르는 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조문성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은 “배수지 청소와 노후 급수관 개선, 상수도 시설 점검 및 수질관리를 철저히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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