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드론 활용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 실시

경찰·소방 합동수색 및 드론 활용으로 지역사회 실종대응체계 강화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10월 27일(화) 11:10
구례군, 드론 활용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 실시 (구례군 제공)
[클릭뉴스] 구례군은 10월 23일 치매안심마을 용방면 봉덕마을 일원에서 치매환자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6년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구례경찰서 구례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치매환자의 실종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의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실종 신고 접수, 상황 전파, 수색팀 편성, 실종자 발견 및 보호자 인계 순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봉덕마을회관에 현장본부를 설치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실종 상황과 실종자의 인상착의를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파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협조를 유도했다.

이어 수색팀을 조별로 나누어 마을 주변을 집중 수색하고 드론을 활용한 공중수색을 병행해 지상과 공중을 연계한 입체적인 수색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어르신 인식표, 배회 감지기, 지문 사전 등록 등 다양한 치매환자 실종예방 지원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장길선 군수는 “치매 환자 실종은 신속한 초기대응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첨단 수색장비를 활용해 치매환자가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다.

한편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안전한 지역사회 생활을 위해 배회감지기 지원,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등록 연계 등 다양한 실종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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