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별쌤’ 최태성, 광주 서구에 강연료 전액 기부 제128회 서구 아카데미에서 ‘선한 영향력의 힘’ 강연…나눔 직접 실천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10월 27일(화) 09:25 |
|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 가치를 강조한 강연자가 직접 기부를 실천하면서 ‘착한도시 서구’의 선한 영향력이 또 하나의 나눔으로 이어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제128회 서구 아카데미에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선한 영향력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강사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로 ‘나눔과 연대’를 강조했다.
그는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부족한 먹거리를 서로 나누며 살아남았던 역사를 소개하며 “내 옆 사람이 같이 살아야 내가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쟁과 1등을 강조하는 사회에서 ‘착한도시’를 도시 브랜드로 내세운 서구의 시도에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최 강사는 “경쟁과 1등을 이야기하는 사회에서 ‘착한’ 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것은 엄청난 용기”며 “나눔과 연대, 협력을 내걸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줄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서구가 추진하는 ‘선한영향력 시민회의 100’에 대해서도 “정말로 모델이 됐으면 좋겠다. 다른 지역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 본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같은 공감은 강연료 전액 기부로 이어졌다.
최 강사는 착한도시 서구가 추구하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강연료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연 이후 자신의 SNS에도 기부 소식과 함께 광주에서 느낀 특별한 감정을 전했다.
최 강사는 “광주 착한도시 서구, 착해져야 한다는 의무감에 강연료 전액을 기부하고 왔다”며 “그런데 저는 강연료보다 더 귀한 것을 받고 왔네요. 바로 ‘사랑’ 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최 강사는 이날 강연에서 광주 출신 의병장 박광옥 선생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지역의 역사적 인물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특히 앞으로 한국사 교과서에 박광옥 선생을 담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전하는 강연이 실제 기부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최태성 선생님의 따뜻한 실천이 착한도시 서구에 큰 응원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구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서구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정일영 인하대 교수, 12월에는 유현준 홍익대 교수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