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악취 예보부터 현장 측정까지 대응체계 강화 악취영향 예보·악취현장측정차량 연계…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10월 22일(목) 16:40 |
|
이번 간담회는 악취 발생 민원에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예보와 측정 자료를 바탕으로 악취를 사전 관리하는 예방 중심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키고 도와 시군 실무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원은 이날 지난 7월부터 전북혁신도시 일대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악취영향 예보서비스’ 와 이달부터 현장에 투입된 ‘악취현장측정차량’의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예보서비스로 고농도 악취가 예상되는 지역과 시간대를 48시간 전에 미리 파악하고 악취현장측정차량으로 취약 시간대에 민원 현장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예보와 측정을 연계하면 악취가 심해지는 시기에 맞춰 현장을 확인하고 배출원을 점검할 수 있어 민원 대응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함께 높일 수 있다.
향후 연구원은 예보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현재 전북혁신도시 부근에 한정된 적용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복합악취 시료채취 방법과 기상측정 방법 등 실무교육을 진행해 시군 담당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악취검사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연구원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 중 민원이 반복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2027년 연구사업 후보지를 시군과 협의했다.
시군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대상지를 선정해 내년부터 악취 발생량과 영향 범위를 연구할 계획이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상 예보와 현장 측정 자료를 바탕으로 악취를 미리 알리고 먼저 대응하는 체계를 시군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악취 예보를 고도화해 적용 지역을 넓혀 나가고 악취 민원이 반복되는 지역도 시군과 함께 찾아 과학적으로 진단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악취 저감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