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부안 노을대교, 지반조사 시추 시작..“수십년 숙원사업, 드디어 가시권 진입”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10월 22일(목) 0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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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대교 사업지 현장에 지반조사을 위한 구조물이 세워지면서 고창의 수십년 숙원사업이 가시권에 진입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 해리-부안 변산 도로건설공사’ 사업이 현재 실시설계 단계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해상교량과 접속교 등 주요 구조물의 기초 설계를 위한 지반조사의 일환으로 시추 구조물이 세워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해상·육상 시추조사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됐으며 11월까지 지반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노을대교는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중으로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에서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까지 총연장 8.87㎞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양방향 2차로 도로와 해상교량 3개소, 육상교량 1개소 등 주요 구조물이 계획돼 있다.
노을대교가 건설되면 고창과 부안 간 이동시간이 기존 약 70분에서 약 1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아울러 국도 간 연결체계를 완성하고 새만금지구와 변산반도국립공원,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선운산도립공원 등을 연계해 서해안 해양관광권 발전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노을대교는 고창과 부안을 비롯한 서해안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해 온 숙원사업이다.
주민들은 단순한 도로 건설을 넘어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하고 관광·경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사업이 더 이상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고창군은 사업 주관기관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긴밀히 협력해 실시설계 등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2028년 1월 착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대응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현재 실시설계와 관련 조사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조속한 착공과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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