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민 의원, “반값여행 합의, 갈등의 끝 넘어 신뢰의 시작 돼야” 5분 자유발언 통해 의회·집행부 합의 환영… 군민의 삶 우선하는 협치 강조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10월 20일(화) 1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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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언은 반값여행 예산 20억원 삭감 이후 군 곳곳에 현수막이 내걸리고 군민들이 거리로 나와 집회를 여는 등 지역사회의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의회와 집행부가 입장차를 좁히고 해결의 길을 찾음에 따라 마련됐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반값여행이 관광객의 식사와 장보기, 농수산물 구매로 이어지며 지역 상권의 매출과 군민의 생계를 뒷받침해 온 정책이라는 점을 짚고 “서울 사는 딸이 반값여행 덕분에 한 번 올 것을 두 번이나 왔다”는 노부부의 사례를 소개하며 사업의 가치를 예산의 숫자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고 짚었다.
아울러 일부 업소에 혜택이 편중되는 문제 등 사업의 보완 과제도 함께 언급하며 좋은 정책은 지키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의회의 견제와 치열한 논의는 민주주의의 당연한 과정이지만, 그 과정에서 군민의 삶이 뒷전으로 밀려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이번 합의가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군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앞으로도 김 의원은 잘못된 부분은 분명히 지적하되, 강진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와도 손을 잡고 군민의 목소리에 먼저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강민 의원은 “이번 일에 승자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강진군민이어야 한다”며 “군민들이 거리로 나서야만 정치가 움직이는 강진이 되어서는 안 되며 군민들이 걱정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살피고 목소리를 높이기 전에 먼저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의 목소리는 정치적 이해관계보다 무겁고 군민의 삶은 그 어떤 명분보다 소중하다”며 “오늘의 합의가 갈등의 끝을 넘어 신뢰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저부터 더 듣고 더 살피고 더 책임 있게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진 반값여행은 관광객이 강진에서 쓴 여행 경비의 절반을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사업으로 전국 첫 여행비 환급 정책으로 주목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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