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KBS 국악한마당’ 공개녹화 성황리에 마무리 송흥록 생가에서 국악의 성지로 이어진 전통예술의 향연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10월 13일(화)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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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동편제 판소리의 본고장 남원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흥록 생가에서 거리축제를 관람한 관람객들은 곧바로 국악의 성지로 이동하며 두 행사를 연이어 즐겼다.
국악의 성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KBS 국악한마당’은 판소리 ‘흥보가’를 중심으로 가야금병창, 입체창, 창극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흥보와 놀보의 이야기를 흥과 해학으로 풀어냈다.
이난초의 ‘흥보 매 맞고 탄식하는 대목~중타령’을 시작으로 임재현 등의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 박애리와 남상일의 입체창 ‘박 타는 대목’, 남상일과 제자들의 ‘매 맞는 대목’ 이 이어졌다.
소을소리판의 창극 ‘글로벌 놀보박’과 왕기석·소장의 ‘화초장타령’은 전통 판소리를 다채롭게 선보였으며 반주단 다슬의 연주가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송흥록 생가에서 열린 거리축제와 국악의 성지에서 진행된 공개녹화를 연계해, 남원의 주요 국악 문화공간에서 전통예술을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편제의 역사적 현장에서 시작해 다양한 국악 무대로 이어지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남원의 주요 국악 문화공간을 함께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국악 문화자원과 공연 콘텐츠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악의 본고장 남원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이날 녹화된 공연은 오는 11월 14일 토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 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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