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 32만명 다녀가, 누적 113만명 달성

콘텐츠 보강에 안전·편의·청결 등 운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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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2일(월) 12:15
한글날 연휴 32만명 다녀가, 누적 113만명 달성 (여수시 제공)
[클릭뉴스] 15일 ‘여수시민의 날’, 17일 ‘문화의 달 여수’모두 무료입장 이벤트 이어간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글날 연휴 사흘 동안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을 합쳐 32만여명이 박람회를 찾았으며 11일까지 누적 관람객이 113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재즈·빅쇼·장터·김밥 축제 전시부터 미식까지 즐길거리 풍성

한글날 연휴 주행사장은 매일 저녁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9일에는 가을 노을과 바다를 배경으로 여수 재즈 페스티벌이 열렸고 10일에는 방송인 박경림과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재능기부로 꾸민‘더빅쇼’ 와 미남크루즈 불꽃놀이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1일에는 가나 볼타의 ‘아일랜드 프렌즈데이’ 공연이 이어지며 연휴 마지막 날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낮에는 10일 수협중앙회 수산물 특별 할인전과 전복계란김밥 시식이 광장과 잔디광장을 채웠고 부행사장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의 ‘2026 전남광주 세계 김밥 소금 페스티벌’도 사흘 내내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재개장과 함께 들어선 국제교류섬 17개 해외 지방정부관과 해양생태섬 수족관, 가을꽃 단장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

인파 관리부터 청결·안내까지 관람 환경 호평 이어져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관람객을 맞이하는 현장 운영도 안정됐다는 평가다.

하루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린 날에도 입장 대기와 공연장 동선을 차질 없이 관리했고 연휴 기간 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화장실과 행사장 청결 상태, 안내요원·자원봉사자의 친절에 대한 관람객 호평도 이어졌다.

조직위는 개막 이후 관람객 의견을 반영해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보강하고 안내시설과 관람 동선을 개선하는 등 운영 전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다.

앞으로도 관람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15일 시민의 날, 17일 문화의 달 여수 이벤트로 흥행 이어간다 이번 주에도 무료입장과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오는 15일 여수시민의 날에는 모든 관람객이 박람회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날 박람회장 일원에서는 여수시가 주최하는 시민의 날 행사가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동대항 가요제와 챌린지 게임, 보물찾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후 5시 기념식에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시민의 밤’행사로 가수 박구윤·경서·조성모의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예정되어 있어 박람회장의 가을밤을 한층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이날 관내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해상케이블카 등 지역 관광업체 5곳도 15~5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17일 문화의 날에도 모든 관람객에게 문을 연다.

특히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진행하는 문화의 달 개막식에는 서도밴드와 자이언티, 솔라의 서도밴드·자이언티·솔라가 출연하는 K-POP 스페셜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주행사장 잔디광장에서는 수협중아회 수산물 특별 할인전 2회차가 열리고 저녁에는 미남크루즈 불꽃놀이라를 박람회장에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13~14일에는 국제섬포럼이, 16~17일에는 팔라우, 18일에는 쿠바의 아이랜드 프렌즈데이 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과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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