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경북 김천시·충북 영동군 만났다 ‘제38회 삼도봉 만남의 날’ 성료

주민 3백여 명 민주지산 삼도봉 정상에서 만나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10월 08일(목) 10:30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클릭뉴스] 제38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무주군 설천면 미천리 삼도봉 정상 대화합기념탑에서 개최됐다.

무주군과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주민들이 만나 화합하며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영동군과 (사)영동문화원이 주최·주관했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조현애 김천부시장, 이택수 영동군 부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3개 시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그리고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 등 3개 시군 문화원장들과 관계자 등 3백여명이 자리해 삼도 화합을 기원했다.

이어진 화합의 시간에서는 3개 시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3개 시군이 삼도봉 만남을 기반으로 지역 상생의 모델이 되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해마다 이 자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협력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이번 행사의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과 참여 군민 편의를 돕기 위해 등산로 및 진입로 사전 정비를 마쳤으며 행사 당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 차량 및 의료 인력 배치, 미천마을 입구 교통 통제 등을 지원했다.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지난 1989년 무주군의 제의로 시작돼 올해로 38회째를 맞았으며 해마다 10월 10일 민주지산 삼도봉 정상에서 3도 시군이 역사적·문화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공동의 번영을 도모하며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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