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 말차·초코말차라떼, 미국 코스트코 진출 추진 전남광주농기원, 산관연 협력으로 2종 개발…12월 입점 목표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
| 2026년 10월 08일(목) 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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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내외 박람회 전시·홍보와 온·오프라인 판매를 통해 판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제품은 전남광주농기원과 보성군, 보성차생산자조합, 아로마빌커피의 보성 차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의 성과다.
전남광주농기원은 최근 확대되는 말차 소비시장에 대응하고 국내산 차 원료 소비를 늘리기 위해 연구기관의 제품 개발 기술, 생산자조합의 원료 생산, 기업의 제조·유통 역량을 연계했다.
전남광주농기원 차산업연구소는 말차 함량에 따른 품질특성과 관능평가를 토대로 제품별 배합비와 제조법을 확립했다.
말차라떼에는 보성산 말차를 9% 배합해 말차 특유의 풍미와 기호성을 높였다.
초코말차라떼에는 말차 4.5%와 코코아파우더 9%를 넣어 말차와 초콜릿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제품에 사용된 말차는 보성차생산자조합이 직접 생산·공급한다.
조합은 첫물차 2~3엽기에 차광률 95%로 20일간 재배해 원료를 생산하고 생산부터 공급까지 품질을 일관되게 관리한다.
이번 상품화는 산업체 수요를 연구개발에 반영하고 개발 기술을 실제 제품 생산과 수출 추진으로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관별로는 전남광주농기원이 제품 개발과 기술지원을, 보성군이 정책·행정 지원을 맡았다.
보성차생산자조합은 원료 생산과 품질관리, 아로마빌커피는 제품 제조와 유통을 담당했다.
김길자 전남광주농기원 차산업연구소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차 원료에 연구기술과 기업의 제조·유통 역량을 결합해 실제 상품화로 이어진 산관연 협력의 성과”며 “소비 트렌드에 맞는 차 가공제품 개발과 기술이전, 수출 상품화를 확대해 국내 차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