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예방수칙 준수” 당부

가을철 야외활동 시 주의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10월 08일(목) 06:35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예방수칙 준수” 당부 (천안시 제공)
[클릭뉴스] 천안시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병원체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으로 국내에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3년간 국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72.1%가 9~ 11월 가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염 위험요인이 농업활동, 텃밭, 제초작업 등 야외활동인 만큼 △긴팔·긴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숲 작업 시 돗자리 활용 △귀가 후 샤워 및 옷 세탁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면 5~ 15일 정도의 잠복기 후 38도 이상의 고열, 위장관계 증상, 피로감, 근육통 등의 증상이 동반할 수 있으며 증상이 느껴질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누구나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다”며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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