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이차전지 입주기업 현장 애로 해소 박차

입주기업 10개사 참여…정책자금·폐수처리·규제 개선 등 주요 현안 점검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10월 07일(수) 12:00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클릭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입주기업의 현장 애로를 점검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26년 하반기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기업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의 처리 상황을 공유하고 신규 애로사항을 청취해 관계기관과 후속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일하이텍, LS-L F배터리솔루션, 퓨처그라프, 에코앤드림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 10개사가 참석했다.

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을 비롯해 김동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김윤희 군산시 신성장산업과장, 이광헌 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사업단장 등 관계기관도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반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그동안 건의한 정책자금 및 금융지원, 폐수처리 기반시설 구축, 법·규제 개선, 인력양성 등 주요 현안의 처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기업들은 투자와 경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현장 애로와 제도 개선 필요사항 등을 건의했다.

도와 관계기관은 제기된 사항에 대해 지원 가능 여부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추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 부처 및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은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업 건의사항을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처리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은 “이차전지 시장의 변화 속에서도 새만금을 전진기지로 삼아 도약해 주는 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적 개선과 예산 확보로 이어지도록 도의회에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선화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투자와 인력 채용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깊이 공감한다”며 “기업들의 다양한 제언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 및 시·군과 적극 협의해 새만금을 이차전지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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