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 통합특별시의원, “사외이사 이해충돌 방지, 서남권 의료 격차 해소해야”

민간기업과 공직 간 사적 이해충돌 철저히 차단해야...서남권은 진료 넘어 치료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 필요성 강조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2026년 10월 07일(수) 10:40
전경선 통합특별시의원, “사외이사 이해충돌 방지, 서남권 의료 격차 해소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클릭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전경선 의원은 6일 열린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사외이사 겸직에 따른 이해충돌 방지와 전남 서남권 의료인프라 확충을 강하게 주문했다.

전 의원은 백 후보자가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장 등 주요 직책을 맡았던 점을 지적하며 “공직 수행 과정에서 민간기업과 사적 이해관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백 후보자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신고·회피 등 필요한 조치를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전 의원은 “전남 서남권은 섬 지역이 많아 의료취약성이 심각하다”며 36년 간 이어진 목포 시민들의 국립의대 설립 요구를 단순한 지역 이기주의가 아닌 의료취약지역의 생존권 문제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료뿐 아니라 암 등 중증질환의 치료까지 지역에서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서남권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백 후보자는 “서남권 의료인프라 구축은 매우 중요한 문제”며 “대형병원 분원 유치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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