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수2동, 이웃이 이웃 돌보는 ‘마을돌봄’ 나서 홀몸 어르신 등 20가구 방문…건강·여가 프로그램 지원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10월 07일(수) 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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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에는 전문교육을 받은 돌봄마을활동가 20명이 참여해 2인 1조로 관내 홀몸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20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한다.
안부 확인과 말벗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춘 소규모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활동가들은 지난 4월부터 조선이공대 앵커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소도구운동지도사와 뉴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하는 등 전문 역량을 갖췄다.
지난달 16일 발대식에 이어 어르신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라포 형성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같은 달 2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가정 방문 과정에서 건강 상태나 생활상의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는 역할도 맡는다.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발견되면 행정·복지서비스와 신속하게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산수2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조선이공대 앵커사업단, 동구청 건강돌봄과, 산수2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체계로 추진된다.
주민은 직접 돌봄활동에 참여하고 대학은 전문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행정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박태상 산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 돌봄은 행정이나 특정 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라 이웃과 마을이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며 “돌봄마을활동가들이 어르신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부를 살피고 든든한 이웃이 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소형 산수2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이번 사업이 마을 중심의 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발견된 돌봄 수요가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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