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고품질 쌀 생산의 완성은 ‘제때 수확’부터

품종별 적기 수확·건조·저장 관리로 쌀 품질 높여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10월 01일(목) 15:20
광양시, 고품질 쌀 생산의 완성은 ‘제때 수확’부터 (광양시 제공)
[클릭뉴스] 광양시는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쌀의 품질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벼 재배 농가에 품종별 적기 수확과 수확 후 건조·저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는 수확 시기가 너무 빠르면 청미와 미숙립이 증가해 수량이 줄고 반대로 너무 늦으면 동할미와 기형미가 늘어 밥맛과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재배 과정뿐 아니라 적정한 수확시기를 지키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에 중요하다.

벼의 적정 수확시기는 이삭의 벼알이 90% 이상 누렇게 익었을 때다.

조생종은 출수 후 45~50일 중생종은 50~55일 중만생종은 55~60일이 적정 수확시기다.

수확한 벼는 용도에 맞는 온도로 건조한 뒤 저온저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종자용 벼는 발아율 유지를 위해 40℃ 이하에서 천천히 말리고 일반용 벼는 건조 온도를 45℃로 유지해 열화에 따른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건조 후에는 온도 15℃ 이하, 습도 70% 이하에서 보관해 품질을 유지해야 한다.

이은희 기술보급과장은 “출수기 이후 기온 변화가 심한 만큼 농가에서는 기상 상황과 벼의 성숙도를 수시로 확인해 적기에 수확해 주길 바란다”며 “정성 들여 키운 벼가 수확과 건조 과정에서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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