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의회 김태룡 의원, “보고 듣는 방법은 달라도, 선택할 권리는 같아야” 5분발언 통해 시·청각장애인 정보접근성 강화 촉구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9월 30일(수)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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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룡 의원은 “정보가 있어야 판단할 수 있고 판단할 수 있어야 선택할 수 있다”며 정보가 시민의 판단과 선택에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시민이 같은 방식으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2026년 1월 말 기준 천안시 시각장애인 2808명, 청각장애인 4305명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천안시가 장애인 관련 제도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도가 있다는 것과 실제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문제”며 △홈페이지·홍보물·영상·안내자료 제작 단계부터 장애인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하는 내부 기준과 절차 마련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이용하고 개선점을 찾아내는 ‘이용자 점검’도입 △온라인부터 현장까지 정보접근성 기준 점검 및 확대를 촉구했다.
아울러 올해가 한글 점자 제정 100주년인 점을 계기로 △공공 영역 점자안내서 비치 의무화 △공직자 명함 점자 표기 권장 △행사장 콘텐츠 음성해설 제공 등을 도입 가능한 분야부터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시가 올해 K-컬처박람회 전시관에서 화면해설과 점자안내를 제공하고 시청 본청과 수어통역센터에 수어통역사를 추가 배치하기로 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런 노력이 특정 행사나 일부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천안시의 정보 제공 방식 전반으로 확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는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김 의원의 5분발언을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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