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의회, ‘독립기념관 서곡지구 시민의 품으로 범시민 참여 촉구 결의안’ 채택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9월 30일(수)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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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의안은 독립기념관 서곡지구의 역사적·공공적 가치를 지키고 향후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천안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해 시민 공감대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립기념관 서쪽 약 30만 평 규모의 서곡지구는 독립기념관 건립 당시 옛 천원군이 국고 지원을 받아 매입한 후 독립기념관에 무상 양여한 부지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지난 8월 ‘독립기념관 서곡 공동개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독립기념관의 설립 취지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서곡지구의 종합적인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천안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서곡지구의 미래는 행정과 관계기관만의 논의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70만 천안시민 모두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품으로’의 의미를 단순한 토지 소유권의 문제에 한정하지 않고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고 시민과 국민이 함께 이용하며 독립기념관의 역사적 가치가 미래세대에 온전히 이어지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천안시의회는 △서곡지구의 역사적·공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활용방안 마련 △각계각층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범시민 참여 기반 조성 △정부와 독립기념관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배관중 의원은 “서곡지구의 미래는 어느 한 기관이나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천안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뜻을 모아야 할 문제”며 “앞으로 서곡지구의 활용방향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의는 특정 개발방식이나 재원 투입방식을 미리 결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서곡지구의 역사성과 공공성을 지키면서 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방향을 관계기관과 함께 마련하자는 취지”고 설명했다.
이번에 채택된 결의안은 국가보훈부장관, 독립기념관장, 충청남도지사, 천안시장 등 관계기관에 송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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