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고 돌려주면 씻어서 다시…정읍 축제장 일회용품 줄인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
| 2026년 09월 30일(수) 09:25 |
|
다회용기는 행사장에서 사용한 뒤 돌려주면 수거해 씻고 다시 쓰는 그릇이다.
시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축제와 행사부터 사용을 늘려 시민들이 일회용품을 줄이는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9월 12일 감곡면 감골축제에 약 500명분의 다회용기를 공급하며 지원을 시작했다.
오는 10월 3일에는 입암면과 태인면의 면민의 날 행사에도 다회용기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음식을 먹은 뒤 그릇을 반납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정읍 구절초 꽃축제에서는 행사장 내 모든 운영 공간에 다회용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방문객이 많은 축제에서 일회용 그릇 사용을 줄이고 회수와 세척을 거쳐 다시 쓰는 방식을 널리 알리려는 취지다.
시는 앞으로 축제와 행사장의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는 한편 장례식장과 영화관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축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만큼 다회용기 사용을 직접 경험하고 일회용품을 줄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사용할 곳을 꾸준히 발굴하고 회수·세척 과정을 잘 관리해 실제 쓰레기 감량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