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자원회수시설 주민 이해·소통 강화

11월까지 ‘바로 알기 주민 설명회’…국내외 사례‧필요성 소개, 궁금증 해소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29일(화) 16:15
광산구, 자원회수시설 주민 이해·소통 강화 (광산구 제공)
[클릭뉴스] 전남광주 광산구가 광역자원회수시설의 필요성과 시설 운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주민 소통에 힘쓰고 있다.

광산구는 29일 오후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광역자원회수시설 바로 알기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라 광주특별시가 추진하는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창수 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교수가 자원회수시설 필요성, 국내외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참석한 주민들이 제시한 자원회수시설이 실제 지어지고 난 뒤 환경에 미치는 영향, 안전관리 체계 등 질문에 대해 객관적인 사실과 정보를 제시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는 광역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주민의 건강한 공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11월까지 동별로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설명회 일정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 사업을 넘어 시민 삶과 직결된 생활폐기물 처리 방안, 지역의 미래에 대한 책임의 문제라는 접근에서 구 차원의 대응과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 궁금증을 듣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특별시가 지난 8월 제4차 자원회수시설 입지 공모에 나선 가운데, 광산구에는 총 5개소의 후보지가 접수됐다.

광산구는 검토·확인 등 절차를 거쳐 10월 13일까지 광주특별시에 후보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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