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시민 건강 지킨 나주시 ‘생수 나눔 냉장고’ 3년째 운영…온열질환 예방‧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시민 체감형 행정 표본”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
| 2026년 09월 29일(화) 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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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76일간 주요 생활권 5개소에서 운영한 ‘생수 나눔 냉장고’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생수 나눔 냉장고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 누구나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폭염 대응 정책이다.
나주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3년째 운영을 마쳤다.
올해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남평구교 인근 △금성산물레길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대호수변공원 △빛가람호수공원 등 5개소에 설치해 운영했다.
특히 야외 활동이나 이동 중인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식히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루 1인 1병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생수 약 15만 병을 제공했다.
나주시는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과 함께 무더위쉼터 619개소와 그늘막 240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취약계층 예방 물품 지원, 마을 방송과 긴급재난문자를 통한 폭염 예방 행동 요령 홍보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책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폭염 등 기후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생수 나눔 냉장고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