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 제30회 공음면민축제 정과 나눔으로 성황리 개최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21일(월) 10:55
고창군 공음면, 제30회 공음면민축제 정과 나눔으로 성황리 개최 (고창군 제공)
[클릭뉴스] 고창군 공음면이 지난 19일 공음면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공음면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음면민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30년 전통을 되새기며 정성 어린 나눔과 이웃 간의 화합이 어우러진 자리로 치러졌다.

참나무정농악단의 농악, 진목정 민요, 어울림 난타 공연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교실, 어르신들의 민요 등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들로 다채롭게 펼쳐지며 식전 분위기와 축제의 흥을 한껏 돋웠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풍성하고 따뜻한 먹거리가 큰 눈길을 끌었다.

새마을부녀회와 여성이장들이 ‘고창군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직접 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리별 음식으로 제공해 면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정을 선물했다.

이어진 체육행사에서는 12개 리 마을 주민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함께 경기를 치르고 응원전을 펼치며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세대와 국적을 넘어 하나 되는 뜻깊은 계기를 만들었다.

이후 평양예술단 공연과 면민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과 호응을 얻었다.

박광식 공음면민회장은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부녀회와 여성이장님들, 그리고 30년간 축제를 지켜온 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근로자까지 포함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공음면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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