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른 고위험군 조기 접종 실시

위탁의료기관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보건소는 10월 26일부터 전면 접종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21일(월) 10:55
고창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른 고위험군 조기 접종 실시 (고창군 제공)
[클릭뉴스] 고창군이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대응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은 21일부터 연령별 순차적으로 보건기관은 10월26일부터 접종에 돌입한다.

국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위탁의료기관에서는 △9월21일 14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시작으로 △10월6일 75세 이상 △10월12일 70세 이상 △ 10월15일 65세 이상 순으로 확대한다.

65세 이상 주민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도 가능하며 코로나는 △10월12일 70세 이상 △ 10월15일 65세 이상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기존 13세에서 14세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아울러 고창군은 공중보건의사 배치 감소 등 의료 인프라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23개소 보건진료소에서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고창군 보건소는 10월26일부터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외에도 자체 예산을 투입해 고창군민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그 직계가족, 18세 이하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가금류 사육농가 종사자도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15~59세 군민도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신속한 조기 접종이 중요하다”며 “올해는 어린이 지원 대상이 14세로 넓어지고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보건진료소 23개소까지 접종 기관을 대폭 확대했으니, 군민 여러분께서는 접종을 꼭 챙기셔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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