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전북은행, 배회감지기 2,600대 보급…실종 예방 강화

전북은행,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비 2억 7천만 원 기탁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21일(월) 10:50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클릭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21일 도청에서 이원택 도지사와 박춘원 전북은행장, 김홍식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비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으로 전북은행은 사업비 2억 7000만원을 지원하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사업을 수행해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 발달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손목형 배회감지기와 스마트태그를 보급할 예정이다.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600대를 지원하고 스마트태그는 노인요양시설과 발달장애인 시설 등을 대상으로 2000대를 지원하는 등 총 2600명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배회감지기는 위치정보를 활용해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등의 위치를 확인하고 신속한 발견을 돕는 기기로 실종 예방은 물론 보호자의 돌봄 부담과 불안감을 덜어주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광역치매센터와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협력해 배회감지기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배회감지기는 실종 위험에 놓인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안전을 지키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안전장치”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전북은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종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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