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열정이 봉사가 되다‘2026 청년 연합봉사활동’개최

도내 대학생·청년 8개 팀 참여, 전공과 동아리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21일(월) 10:10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클릭뉴스]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월 18일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내 대학생 및 청년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연합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합봉사활동은 청년들의 전공 및 동아리 특성을 살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아동학과 등 전문 전공과들과 봉사동아리 등 8개 팀이 참여해 각 팀의 특성을 살린 8개 체험형 봉사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붕대감기 및 응급처치 체험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차량용 방향제 및 모스 나무액자 만들기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운동 △통합 구강건강 보건교육 △수분 보충 교육 및 물병 만들기 △감염관리 교육 및 위생키트 제작 △자개공예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이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보사자와 수혜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참여형·체험형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서로 다른 대학과 전공,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봉사 경험을 공유하면서 청년 자원봉사자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년 봉사자는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내가 가진 작은 재능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면서 앞으로도 전공과 연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기은하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청년들의 자양한 전공과 재능이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움으로 이어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영호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청년들이 가진 재능과 에너지는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봉사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고 일회성 참여를 넘어 지속적인 자원봉사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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