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추석 앞두고 ‘안전한 병문안 문화’ 확산 나서

9월 14일부터 3주간 ‘병문안 3대 원칙’ 집중 홍보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18일(금) 14:20
나주시, 추석 앞두고 ‘안전한 병문안 문화’ 확산 나서 (나주시 제공)
[클릭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병문안 방문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병문안 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주요 의료기관의 방문객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에 나섰다.

나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병문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9월 14일부터 3주간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병문안 3대 원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3대 원칙은 병문안 가능 시간과 장소 확인하기, 불필요한 병문안 자제하기,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 등 예방수칙 지키기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가족과 친지의 병문안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병문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전파 위험을 줄이고 환자의 안정적인 치료와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나주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영산포풍물시장과 목사고을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병문안 3대 원칙을 안내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빛가람종합병원과 나주광주요양병원 등을 방문해 병문안 장소 운영 여부를 비롯해 소독용품 비치 상태, 문병객 방문 기록지 작성과 예약시스템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과 손 위생 등 감염 예방수칙에 대한 현장 안내와 교육도 실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병문안 자제와 예방수칙 준수는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가족과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추석 명절 동안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병문안 3대 원칙을 생활 속에서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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