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족센터, 몽골과의 인연 이어간다

두 번째 몽골 해외문화 봉사활동 추진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18일(금) 10:40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클릭뉴스] 남원시가족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단법인 한울안운동의 지원으로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몽골 날라흐 지역 제103학교를 방문해 장학금과 교육 물품을 전달하고 한국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가족센터는 제103학교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신입생 100명에게 문구 선물 세트를, 3학년 재학생들에게는 농구공·배구공·축구공 등 체육활동에 필요한 스포츠용품을 전달하는 등 총 340만원 상당의 금품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전북은행의 후원도 더해졌다.

후원금은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갓 만들기와 한복 체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됐다.

학생들은 전통 놀이와 한복 체험 등에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특히 직접 만든 갓을 쓰고 한복을 입은 채 남원의 대표 문화유산인 광한루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남원의 문화유산을 함께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날라흐 제103학교를 다시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지속적인 나눔과 문화 교류를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나찬도 센터장은 “지난해 몽골에서 만난 아이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교류를 이어가며 남원과 한국을 알리는 해외문화 봉사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가족센터는 2010년부터 베트남 8회, 몽골 1회 등 총 9차례 해외문화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번 몽골 방문은 제10차 해외문화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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