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명사 특강

체험부터 마음 돌봄 강연까지… 생명존중 문화 확산 앞장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15일(화) 11:5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클릭뉴스]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완주군보건소에서 군민 4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공감하도록 생명사랑 홍보 활동과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명사 초청 강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본 행사에 앞서 보건소 2층 야외마당에서는 생명사랑 퀴즈 풀기, 기념사진 촬영 구역, 친환경 얼음주머니 만들기, 응원 문구 작성 등 주민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호자가 마음 편히 강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반 자녀를 위한 ‘우리 모두 소중해’어린이 놀이·체험 강좌를 별도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어 열린 강연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신영철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을 초청해 ‘행복 연습: 마음 근력 키우기’를 주제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 원장은 일상 속 스트레스와 감정을 건강하게 다스리는 요령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지속 가능한 행복을 일구는 실천 방법을 소개해 청중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위기상담, 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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