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탄소중립 정책 전국서 인정…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탄소중립 이행성과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
| 2026년 09월 14일(월) 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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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탄소중립 우수사례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가 제출한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성, 적극성, 확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주시는 그동안 탄소중립을 행정의 정책과제로만 머물게 하지 않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영산강 탄소중립 정원을 비롯해 주민참여형 공유부지 태양광 발전사업, 다회용기 사용 확산,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중립 교육과 시민참여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지역의 자연환경과 에너지산업 여건을 활용하면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에 따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해 탄소중립의 일상화에 힘써왔다.
이번 평가에서도 이러한 시민 참여 중심의 정책 추진과 생활 속 실천 확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확장성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과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이뤄낸 성과가 아니라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정책에 함께해 주신 시민과 지역사회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