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석맞이 민생·안전 종합대책 본격 가동

연휴 기간 시민생활 불편 최소화, 비상대응체계 유지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14일(월) 15:05
순천시, 추석맞이 민생·안전 종합대책 본격 가동 (순천시 제공)
[클릭뉴스] 순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10일간 민생경제, 재난안전, 보건의료, 주민생활, 교통, 관광 등 8개 분야 28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민원과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추석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한다.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도 가동한다.

보건소 응급진료 상황실을 중심으로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보건진료소를 운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도 힘쓴다.

전통시장과 판매·숙박·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연휴 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산불상황실과 산림재난대응단도 비상체계를 유지해 가을철 산불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쓰레기·상하수도·가로등 등 생활불편 대책도 추진한다.

생활쓰레기는 24일과 27일 정상 수거하며 연휴 기간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하는 한편 상·하수도 시설과 가로등·보안등을 사전 점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도 정상 운영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압화·공예 체험과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비롯해 퓨전국악공연과 추석 테마 포토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의 안전과 일상에 빈틈이 없도록 민생부터 재난·의료·교통·생활환경까지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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