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전국 바둑 동호인 250여명 ‘한 수 승부’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14일(월) 09:50
정읍서 전국 바둑 동호인 250여 명 한 수 승부 (정읍시 제공)
[클릭뉴스] 전국 바둑 동호인과 관계자 250여명이 정읍체육관에 모여 한 수를 다퉜다.

참가자들은 연령과 실력에 따라 나뉜 7개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제16회 정읍시장배 바둑대회’는 지난 12일 정읍체육관에서 열렸다.

정읍시 바둑협회가 주관하고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했으며 정읍시가 후원했다.

대회는 프로기사 김민수 8단의 특별 대국으로 막을 올렸다.

본 경기는 참가자의 연령과 기량을 고려해 일반부와 실버부로 나누고 각 부를 다시 실력에 따라 세분화해 진행했다.

일반부에서는 최유태 선수가 최강부, 김영조 선수가 고급부, 임근식 선수가 중급부, 임진영 선수가 초급부 우승을 차지했다.

실버부에서는 방계연 선수가 고급부, 유동균 선수가 중급부, 신원식 선수가 초급부 정상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 “바둑은 수많은 전략이 있지만 기본에 충실하면서 한 수 한 수 신중하게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참가자들이 바둑을 통해 건전한 여가를 즐기고 신중함과 절제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체육으로서 바둑을 즐기는 시민이 늘고 지역 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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