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리브립’ 투어, 가을 정취 품은 도서관 속으로

연화정도서관부터 한옥마을도서관까지, 책과 함께하는 전주 감성 여행 마무리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09월 11일(금) 10:3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클릭뉴스] 전주만의 독창적인 도서관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결합한 특별한 도서관 여행상품이 대한민국 대표 책 축제인 ‘전주독서대전’과 어우러져 전국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전주시는 12일 전주의 대표 도서관 탐방과 ‘2026 전주독서대전’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전주 리브립’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여행의 합성어인 ‘리브립’은 전주시 곳곳에 조성된 이색 도서관을 거닐며 책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감성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는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덕진공원의 고즈넉한 한옥도서관인 ‘연화정도서관’과 한옥의 고풍스러운 정취를 담은 ‘한옥마을도서관’등 전주만의 독창적인 도서관을 차례로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여행 참가자들은 도서관마다 지닌 고유한 이야기와 공간의 매력을 느끼며 특별한 독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여행은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2026 전주독서대전’축제 현장과 연계돼 더욱 알차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북마켓과 작가와의 만남,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독서 축제 콘텐츠를 직접 즐기며 전주만의 깊이 있는 책 문화를 온전히 만끽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단순한 관광지 관람이 아니라, 아름다운 도서관에서 여유를 찾고 전주독서대전의 생생한 열기까지 함께 느낄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주 리브립’투어는 전주만의 독보적인 도서관 자원과 문화 축제가 결합해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정취가 가득한 전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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